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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올바른 순살 바지락살 500g

깨끗한 여수 바다에서 채취한 바지락으로 작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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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스펙 설명 합니다.

구성 : 바지락살 500g

중량/사이즈 : 500g 60미내외(50-70미쯤)

생물여부 : 생물

원산지 : 국내산(여수)

성분표시 : 왕바지락 100%

포장방식 : 비닐실링, 빙장포장





왜 여기서 사야 할까요?

바지락부터 새우, 석화, 꼬막까지 남해에서 생물작업을 수 없이 하며 끊임없이 생각했습니다.

언제 바지락이 가장 맛있을까? 어디서 조업해야 더 질 좋은 꼬막을 채취할수 있을까? 이런 것들 말이에요.

별거 아닌거 같을 수 있는 부분이고, 작업자라면 충분히 할 수 있는 생각들이지요.

근데 그저 기계처럼 몸만 움직이는 것과 생각하며 일하는 것은 큰 차이입니다.

티끌모아 태산이라는 속담 들어보셨을거에요.

지금은 작을지언정 매 순간 쌓이다보면 일주일 뒤, 일년 뒤, 그 다음해에는 큰 차이를 나타낼수 밖에 없어요.

제가 하는 모든 것이 그래요.

이 바지락살 하나를 작업할때도 “어떻게 까면 살을 안 망가트릴 수 있을까? 어디서 조업해야 실할까?” 생각하며 지금까지 올라왔습니다.

이 바지락살을 처음 할 때는 모두가 말렸던 때도 있어요. 한봉지. 즉, 500g에 들어가는 바지락 양이 2.5kg인데 이렇게 판매해서는 인건비도 안 나온다는 것이지요. 

근데 바지락 껍질 때문에 불편해 하시는 고객님들을 보며 저는 멈출 수 없었습니다.

이제는 그 누구보다 빠르게 까고, 그렇기에 더 많은 분들께 저렴하게 드릴 수 있게 되었어요.

셰프가 그 자리에 오를 때까지 수 없이 같은 과정을 반복하듯.

이 과정을 수 없이 반복하며 만들어낸 순살 바지락은 저에게 있어서는 단순히 상품이 아닌, 작품입니다.

저는 끝없이 먹어보고 비교했거든요.

냉동 바지락과 생물 바지락의 식감 차이, 중국산과 국내산의 감칠맛 차이.

정말 크거든요.



그리고 저희 바지락이 특별한 이유.

많은 곳들에서 원가 절감하고자 선별 없이 마구잡이로 넣는데 비해 저희는 사이즈 선별 후 다시 한 번 좋은 놈들만 골라내서 보내드려요.

맛있다 어떻다 말하지 않을게요.

상품으로 보여드릴게요.







요리 방법 추천해 드릴게요.

파스타부터 칼국수, 그 어떤 요리에도 잘 어울려요.

특히 국물 요리에 넣으면 이 시원함은 이루 말할 수 없죠.







양이 이 정도 돼요.

바지락 2.5kg입니다. 칼국수나 파스타로 만들어 4-5명이 실컷 먹어요.









자주 오는 질문/팁 방출

왕바지락으로 만들었어요.

온라인에서 바지락 많이들 팔지요.

근데 보면 사이즈가 얼마인지 명확하게 안 나와있습니다.

특히 바지락살의 경우엔 더욱 알기 어려워요.

근데 저희는 딱 말씀드릴게요.

1키로 60미 내외.

큰 사이즈 바지락만 보낸다고.

이거 한봉지에 바지락이 2kg넘게 들어가요.

정말 많은 양이지요.

자신 있으니까 말할 수 있어요.

어쭙잖게 할 거면 하지도 않았어요.

먹어보면 식감에서 차이를 알 수 있으실거 에요.

상품이 아닌 작품입니다.

셰프와 요리사의 차이점을 아시나요?

단순히 음식을 조리 하면 요리가 되지만, 음식을 만들고 디자인 하고, 어떻게 드려야 맛있게 드실까 생각하며 만든 것은 하나의 작품이지요.

그래서 저는 이걸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저 상품을 만들기 위해 기계처럼 작업한 게 아니니까요.

바지락이 가장 맛있는 여수 바다에서 조업해 바로 해감 합니다.

바지락이 살아있을 때 바로 작업까지 마치고 포장해요.

바지락을 하나하나 까는 건 정말 손이 많이 가는 일이에요.

왜 저렇게 까지 해? 생각하실 수 있어요.

근데 밥이 먹고 싶고, 산책이 하고 싶어서 할 때 이 것이 귀찮은가요?

절때 아니에요. 오히려 즐겁죠.

남이 시켜서 하는 누군가에겐 정말 번거로운 과정일 테지만 저는 아니거든요.

하고 싶어서, 마음이 시켜서 하는 일인 만큼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씨알 꽉 찬 국내산 바지락.

똑같은 바지락처럼 보이지만 달라요.

씨알과 크기, 원산지까지 모두.

그리고 이 것들이 다 조그만 차이지만 모으면 큰 차이를 만들어 냅니다.

국내산과 중국산의 차이.

생물과 냉동의 차이.

선별한 것과 마구잡이로 섞인 것의 차이.

풍부한 식감.

씹을 때마다 나오는 감칠맛.

이런 차이가 요리의 맛을 다르게 합니다.

일일이 발라 먹기도 힘드셨죠?

이젠 편하게 드실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